(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함양본부는 지난 24일 오전 함양군청을 방문해 서춘수 군수에게 6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의료비지원, 장학금지원, 후원물품 전달 활동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마을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께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진상 본부장은 “우리 이웃인 저소득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활용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함께 행복한 함양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결정해준 정진상 본부장과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큰 뜻이 담긴 기탁품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샴푸 6200개와 린스 1000개 등 모두 7200개(6000만 원 상당)로 군은 읍면 추천을 받아 중위소득 80% 이내 저소득층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의료비지원, 장학금지원, 후원물품 전달 활동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마을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께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진상 본부장은 “우리 이웃인 저소득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활용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함께 행복한 함양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샴푸 6200개와 린스 1000개 등 모두 7200개(6000만 원 상당)로 군은 읍면 추천을 받아 중위소득 80% 이내 저소득층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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