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본사가 위치한 진주시 관내 10개 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이날 공기청정기 전달식에는 LH 임직원과 진주시, 경남자원봉사센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진주시 관내 40개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LH는 오는 9월 계획 중인 창원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진주시, 함안군의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활동에 지역아동센터도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삼 LH 국유재산사업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LH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돌봄 아이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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