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2시 47분께 양산시 한 화학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외벽과 지붕(70㎡), 집기류 일부를 태워 4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 피해를 내고 2시간가량 만에 완진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공장 안에는 위험물이자 석유류인 경화제 2000ℓ가 있었으나 소방관들이 경화제 쪽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 큰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 불은 공장 외벽과 지붕(70㎡), 집기류 일부를 태워 4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 피해를 내고 2시간가량 만에 완진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공장 안에는 위험물이자 석유류인 경화제 2000ℓ가 있었으나 소방관들이 경화제 쪽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 큰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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