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하동군전우회(회장 허순영)는 지난 주말 하동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영·호남 4개 시·군 해병대 전우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남해군전우회(회장 최기환), 여수시전우회(회장 손경태), 광양시팔각회(회장 김도현), 하동군전우회(회장 허순영) 회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해병대전우회 헌장 낭독, 축사, 장학기금 전달,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허순영 회장은 “하동에서 영·호남 4개 시·군 해병대 전우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병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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