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이수미팜베리의 이수미 대표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의 ‘2019년 소통한마당’ 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표는 농식품 품질관리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철저한 전문가 정신으로 농업발전을 인정받아 업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수미팜베리는 거창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베리류를 유기농으로 재배해 직접 만든 다양한 가공품과 농가레스토랑, 체험이 가능한 교육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팜스테이를 동시에 운영해 농장 내에서 체험과 식사·숙박이 가능해 6차산업의 메카로 연간 2만5000여 명이 찾는 거창의 명소이기도하다. 특히 올해 58회를 맞이하는 소통한마당 행사에는 이개호 농축산식품부장관이 직접 참석해 상장을 전수하고 직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