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6일 박물관 일원에서 ‘제7회 우리문화재 빚기·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120명이 어린이들이 참여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설전시실 개편에 따라 삼국시대 토기 다수와 양산반닫이 및 마패 등이 새롭게 전시되면서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재를 감상하며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상작은 내달 1일부터 박물관 2층 어린이박물관 입구 회랑에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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