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천진초등학교에서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이 발생하고 난 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주도하에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30개 기관이 화합하여 뜻을 모아 릴레이 형식으로 고성 지역 이재민 및 봉사자들에게 급식지원을 했다.
밥차 봉사단과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직원은 새벽 4시부터 저녁 늦게 마무리까지 3식을 이틀 동안 총 1255분의 배식으로 바쁜 일정있었지만 재해로 힘든 지역의 힘을 보태는 뜻 깊고 보람있는 봉사활동 펼쳤다.
김종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