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30일 아주동 소재 식당에서 대우조선 사내 협력사 ㈜대흥기업 직원 15명과 저녁을 함께하며 소통 데이트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매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정을 빛낸 단체 및 직장인을 격려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광용씨와 데이트’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대우조선 사내협력사 ㈜대흥기업은 2014년 8월 창립해 17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해양배관 설치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만남에서 ㈜대흥기업 직원들은 시정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 개인적인 민원사항, 사내협력사 직원들로서의 어려운 점 등을 솔직하게 변광용 시장에게 기탄없이 묻고 토로하였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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