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회장 배은희, 경남창원산학융합원 원장)는 창원산학융합원 융합실(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산학융합지구 원장,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원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는 산학융합원 간 상호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협의회는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현장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운영해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 확산시키고 있다.
한국산학융합지구협회의 배은희 회장은 “그동안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융합형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의 산학융합지구가 하나로 뭉쳐 보다 나은 산업맞춤형 인력양성·신산업 창출, 기업경쟁력 제고 등을 통해 지역 혁신의 아이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경남창원산학융합원 융합실(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산학융합지구 원장,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원장협의회’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