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3일 시청 강당에서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직원 정례조회 및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통영시 자랑스러운 공무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 상은 지난 4월 강석주 시장이 지시해 6월부터 처음 시행하는 포상제도이다. 이달(6월)에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세무과 김정순(세무7급), 정보산업과 이성헌(전산7급) 직원이 각각 선정됐다.
강석주 시장은 정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숭고한 뜻을 기리는 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은 매우 의미 있는 달이었다”며 “벨기에 브뤼셀 국제수산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올린 성과,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국토부 장관의 적극 협조 의사 표명,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부처·경남도 방문과 지역구 국회의원·도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한 초당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과 통영고용노동청이 ‘기업 투자유치·컨설팅을 통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며 “이를 계기로 기업유치를 통한 다양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6월과 7월초까지는 전국남여배구대회를 비롯한 전국규모의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며 “교통, 위생, 환경 등 주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여름철 폭염 저감대책과 집중호우, 고수온·적조 발생에 대비한 사전 준비와 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직원 보수교육에서는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가족의 힘’이라는 2건의 특별강연을 실시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추진과 인구에 대한 인식 전환 및 마인드 함양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특히 이 자리에서는 ‘통영시 자랑스러운 공무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 상은 지난 4월 강석주 시장이 지시해 6월부터 처음 시행하는 포상제도이다. 이달(6월)에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세무과 김정순(세무7급), 정보산업과 이성헌(전산7급) 직원이 각각 선정됐다.
강석주 시장은 정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숭고한 뜻을 기리는 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은 매우 의미 있는 달이었다”며 “벨기에 브뤼셀 국제수산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올린 성과,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국토부 장관의 적극 협조 의사 표명,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부처·경남도 방문과 지역구 국회의원·도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한 초당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과 통영고용노동청이 ‘기업 투자유치·컨설팅을 통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며 “이를 계기로 기업유치를 통한 다양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6월과 7월초까지는 전국남여배구대회를 비롯한 전국규모의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며 “교통, 위생, 환경 등 주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여름철 폭염 저감대책과 집중호우, 고수온·적조 발생에 대비한 사전 준비와 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직원 보수교육에서는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가족의 힘’이라는 2건의 특별강연을 실시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추진과 인구에 대한 인식 전환 및 마인드 함양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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