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지역 곳곳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3일 경남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지난 1일 함양군 견불사 경내에서 제22회 6.25나라사랑 호국음악회 행사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남서부보훈지청은 6일 오후2시 진주시 충혼탑 경내에서 제31회 호국보훈 백일장 행사를 연다. 지역 초·중·고등부 백일장이 열리고 나라사랑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또 이날 오후 4시께는 진주시 로데오거리에서 진주YMCA와 함께 ‘청소년 나라사랑 큰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회와 나라사랑 체험마당 등이 열리며 오후3시부터 사전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6일 오전 9시55분께 창원시 충혼탑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현충일 추념식은 도내 각 시군별로 자체 추념식을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당일 전국적인 조기게양과 묵념 등 국민 참여를 통한 추모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를위해 보훈처는 6월 6일 10시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추모 묵념을 실시하도록 6610 묵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SNS인증사진과 해시태그, 온라인 공익캠페인 연계 이벤트 등을 실시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3일 경남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지난 1일 함양군 견불사 경내에서 제22회 6.25나라사랑 호국음악회 행사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남서부보훈지청은 6일 오후2시 진주시 충혼탑 경내에서 제31회 호국보훈 백일장 행사를 연다. 지역 초·중·고등부 백일장이 열리고 나라사랑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또 이날 오후 4시께는 진주시 로데오거리에서 진주YMCA와 함께 ‘청소년 나라사랑 큰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회와 나라사랑 체험마당 등이 열리며 오후3시부터 사전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6일 오전 9시55분께 창원시 충혼탑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현충일 추념식은 도내 각 시군별로 자체 추념식을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당일 전국적인 조기게양과 묵념 등 국민 참여를 통한 추모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를위해 보훈처는 6월 6일 10시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추모 묵념을 실시하도록 6610 묵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SNS인증사진과 해시태그, 온라인 공익캠페인 연계 이벤트 등을 실시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제31회 호국보훈 백일장 행사, 진주시 충혼탑, 6일 오후2시
-진주YMCA, 청소년 나라사랑 큰나무 페스티벌 행사, 6일 오후4시 진주시 로데오거리
-나라사랑 체험 행사, 11일 오전 9시30분, 합천영상테마파크
-울려라 나라사랑 골든벨 행사, 14일 오후2시30분,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경남FC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히어로데이 행사, 22일 오후7시, 진주종합경기장
-제69주년 6.25전쟁 특별음악회 행사, 25일 오후7시30분, 진주교대 대강당
-보훈공감 에나콘서트 행사, 29일 오후4시, 진주 에나몰 중앙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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