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사곡해수욕장과 근처 해안에서 바다청소활동을 벌였다.
환경연합은 해마다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각종 행사를 벌여오고 있는데, 이날은 특별히 지역 커뮤니티인 ‘위더스거제맘’ 카페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환경연합 회원들은 성내공단 근처 해안에서 스티로폼 부자, 어업용 밧줄, 플라스틱 병 등 각종 바다 쓰레기 1t정도를 수거했으며, 위더스거제맘 회원들은 사곡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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