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참여주민 주도 운영, 안정적 일자리 제공
창녕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하승범)는 4일 대지면에 자활근로 신규사업단 ‘카페 들애(愛)’를 오픈했다.
‘카페 들애’(대지면 억만미산로 45)는 지역주민과 자활 참여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졌으며 커피, 스무디,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2000~4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 한켠에는 트램펄린을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카페를 이용하여 즐거운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페 들애’는 자활 참여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단에서 배운 경험과 지식을 통하여 창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승범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에게는 편안한 쉼터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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