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제발전추진위원회(이하 진주경제발전위)가 4일 진주혁신도시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진주경제발전위는 침체된 진주 경제를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출향 경제인들을 비롯한 재계 네트워크를 두텁게 만들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 시켜자는 취지로 출범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추대된 정인철 전 청와대 비서관은 “많은 분들과 힘을 합쳐서 ‘일자리 많아지고, 취업잘 되고, 월급 쓱쑥 올라가고, 장사 잘되는 ,일-취-월-장’ 진주경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대율 경상대 교수, 이웅호 전 경남과기대 경영대학원장, 강신근 전 보건대 교수, 안상효 전 경남일보 국장 등 교수, 기업인,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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