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은 인터넷 까페 등을 통해 물품판매 사기를 벌인 20대 사기범을 검거·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20)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3월까지 9개월간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 등 온라인 상에서 ‘샤넬가방’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이를 보고 연락 온 피해자 28명으로부터 총 78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A씨는 범행 후 여러 곳을 전전하며 도피하다 붙잡혀 구속된 후 지난달 23일 검찰(통영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김종환기자
경찰에 따르면 A(20)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3월까지 9개월간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 등 온라인 상에서 ‘샤넬가방’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이를 보고 연락 온 피해자 28명으로부터 총 78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A씨는 범행 후 여러 곳을 전전하며 도피하다 붙잡혀 구속된 후 지난달 23일 검찰(통영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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