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4일 개최한 ‘제16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은 유치부 진주 한들어린이집, 초등부 양산 가남초등학교가 차지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경남도교육감상에는 거제 미루유치원, 함양 연꽃어린이집, 밀양 수산초등학교, 거제 제산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유치부 금상은 통영 엔젤유치원, 고성유치원, 함안 채움널유치원 등이 받았으며 초등부금상은 고성초등학교, 함안 가야초등학교 등이 차지했다.
한편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7팀과 초등부 18팀 등 총 35팀 10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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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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