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하동 지자체장, 美해양관광 벤치마킹
사천·남해·하동 지자체장, 美해양관광 벤치마킹
  • 문병기
  • 승인 2019.06.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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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와 남해·하동군 지자체장들이 미국 해양관광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함께 연수에 나섰다.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인 송도근 사천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 윤상기 하동군수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연수에 나선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종합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해 미국 연수에는 불참한다.

협의회는 이 기간 샌프란시스코 트레블협회와 샌디에이고 항만청, 캘리포니아주 테마 관광지 등을 방문해 4차산업 접목을 통한 해안관광과 해안거점 개발, 관광연계 교통시스템 등 해양관광시스템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다.

또한 파머스 마켓과 그로브 몰 등 전통시장과 대형마켓이 상생하는 농업공동체 현장도 둘러보게 된다. 이번 연수에는 각 지자체장과 관련 공무원 등 26명이 참가한다.

한편 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그리고 진주시와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등 9개 시·군 모임이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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