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글러브 걷어 찬’ 버틀러 엄중경고
KBO, ‘글러브 걷어 찬’ 버틀러 엄중경고
  • 이은수
  • 승인 2019.06.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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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 행동’ 제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KBO리그에서 활동 중인 NC 다이노스 에디 버틀러(투수)에 제재를 내렸다.

KBO는 지난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도중 5회말 마운드에서 글러브를 발로 차는 행동을 한 버틀러에 대해 엄중 경고 조치했다. KBO는 “향후 그라운드 내에서 스포츠정신을 위배하는 행위를 할 경우 심판진에게 즉각 퇴장 조치 등 엄격히 제재하도록 한다”며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당 방침을 KBO리그 10개 구단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NC 다이노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공식 사과했다. NC측은 다이노스 투수 버틀러 선수가 6일 대구 삼성 원정경기 중 자신의 글러브를 발로 걷어차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NC 구단은 당일 저녁 버틀러 선수에게 엄중히 경고했으며 재발시 구단 내규에 따른 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버틀러 선수는 “불손한 행동으로 야구팬과 동료 선수, 팀을 실망시켜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NC 구단은 “소속 선수의 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야구팬과 관계자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차 사과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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