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진출 협력 등 양해각서 체결
진주상공회의소는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과 기업체간의 교류 및 진출지원 등 경제교류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 등 상공의원 30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부 띠엔 록 베트남상의 회장을 비롯한 베트남 기업체 대표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제적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협력체제 구축 △무역, 투자 및 상업 교류 증진 확대 △경제대표단 파견, 기업인 및 단체간 교류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금대호 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산업과 기업의 특화된 강점을 찾아보고 상호 투자를 포함한 ‘상생발전’ 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부 띠엔 록 회장은 “한국은 베트남 제1위 투자국으로서 약 7000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을 만큼 이미 베트남 경제의 가장 큰 축이다”며 “베트남에서는 한국기업에 대해 큰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사절단은 지난 5일 베트남 박닌 공단의 한국기업체를 찾아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현지 진출기업들이 느끼고 있는 투자환경, 성공과 실패 사례 등에 대해 공유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날 협약식에는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 등 상공의원 30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부 띠엔 록 베트남상의 회장을 비롯한 베트남 기업체 대표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제적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협력체제 구축 △무역, 투자 및 상업 교류 증진 확대 △경제대표단 파견, 기업인 및 단체간 교류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금대호 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산업과 기업의 특화된 강점을 찾아보고 상호 투자를 포함한 ‘상생발전’ 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경제사절단은 지난 5일 베트남 박닌 공단의 한국기업체를 찾아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현지 진출기업들이 느끼고 있는 투자환경, 성공과 실패 사례 등에 대해 공유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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