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간부회의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병오 대민기획관은 “무더위 쉼터와 관련해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냉방기 작동 여부 등 실질적인 주민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한편, 이동CNG 충전소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추진 시 교통량을 감안해 차량 소통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안 대민기획관은 또한 “상수도관 노후율이 높아 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노후지역 중심으로 사고발생 예측 지점에 대한 사전 점검과 함께 시내버스 정류장 안전펜스로 인해 전동 휠체어 진입로 미확보 등 장애인 통행에 문제가 있으므로 안전펜스 실태조사를 지시해 장애인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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