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동읍(읍장 이용화)은 읍청사 3층 강당에서 관내 52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창원 특례시 실현’이라는 제목으로 창원시의 특례시 추진현황, 당위성 및 혜택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특례시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강사로 나선 이용화 읍장은 △특례시 추진개요 △특례시 추진의 필요성 △특례시 실현은 어떻게 △특례시 기대효과 등에 대해 한 시간에 걸쳐 설명했다. 이용화 읍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야 말로 특례시 실현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주민들과의 접점에 있는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특례시의 공감대가 형성되면 특례시 실현이 앞당겨질 것”이라며 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민홍보를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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