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먹거리인 쌀 통해 통일염원 이루자”
“민족 먹거리인 쌀 통해 통일염원 이루자”
  • 김영훈
  • 승인 2019.06.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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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농민단체, 통일쌀 모내기
진주시농민회와 진주시여성농민회는 11일 ‘2019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와 공존, 공영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모아 한 포기의 모를 심으며 품을 나누고 평화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6·15공동선언 이후 19돌을 앞두고 있지만 지금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 앞에는 대북제재라는 큰 장애물이 놓여 있다”며 “남과 북의 인적, 물적 왕래와 교류, 경제적인 협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원칙을 확인했다”며 “우리 민족의 오랜 주식인 쌀을 나누는 것은 겨레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일이기에 우리는 쌀부터 통일 하자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우리가 심는 모는 어루만지고 보듬고 살피면서 농민의 손을 거친 정성으로 통일쌀이 될 것이다”며 “올 가을에는 추수한 통일쌀을 북녘 농민과 나누면서 민족의 미래를 책임지는 통일농업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1일 오전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에서 진주시농민회와 진주시여성농민회가 ‘2019 통일쌀 모내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1일 오전 오전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에서 진주시농민회와 진주시여성농민회 관계자들이 ‘2019 통일쌀 모내기 기자회견’을 가진 후 모내기를 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1일 오전 오전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에서 진주시농민회와 진주시여성농민회 관계자들이 ‘2019 통일쌀 모내기 기자회견’을 가진 후 모내기를 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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