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제로페이 경남’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간다.
챌린지는 제로페이 결제 후 인증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 첫 주자로 나선 백두현 군수는 고성읍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고 있는 한 카페를 방문해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청년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백 군수는 다음 주자로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박일동 부군수, 배형관 행정복지국장을 차례로 지명했다. 또 장날을 맞은 고성시장을 찾아 시장이용객들에게 제로페이 사용법을 설명하며 제로페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고성군 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140여개소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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