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관해
진주소방서 119구조대 김재민 소방교 강의
진주소방서 119구조대 김재민 소방교 강의
경남일보(대표 고영진)는 16일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에서의 처치법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 이날 강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2019년도 2차 사별연수이다.
진주소방서 김재민 119구조대 김재민 소방교의 강사로 나서 3시간 동안 기자들이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관한 강의로 실시됐다.
김 소방교는 “심정지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거의 대부분이 집안에서 발생하고, 계절적으로 겨울과, 새벽시간대에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심정지의 경우 소생할 수 있는 확률은 채 10%도 되지 않는 여전히 낮다. 김 소방교는 “현장에 출동하게 되면 당황해서 어찌할지를 몰라 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 1차적으로 신속하게 주변인의 응급처지가 이뤄진다면 소생률은 훨씬 올라가게 된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있는 심장충격기의 사용법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으며 이 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장소와 사용가능하게 개방돼 있는지 여부를 한번쯤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도 응급처치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소방교는 “고령화 사회 진행 등으로 심폐소생술은 노약자 등이 있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배워야 한다”면서 “이론과 함께 실습위주로 익혀두는 것이 응급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진주소방서 김재민 119구조대 김재민 소방교의 강사로 나서 3시간 동안 기자들이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관한 강의로 실시됐다.
김 소방교는 “심정지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거의 대부분이 집안에서 발생하고, 계절적으로 겨울과, 새벽시간대에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심정지의 경우 소생할 수 있는 확률은 채 10%도 되지 않는 여전히 낮다. 김 소방교는 “현장에 출동하게 되면 당황해서 어찌할지를 몰라 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 1차적으로 신속하게 주변인의 응급처지가 이뤄진다면 소생률은 훨씬 올라가게 된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있는 심장충격기의 사용법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으며 이 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장소와 사용가능하게 개방돼 있는지 여부를 한번쯤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도 응급처치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소방교는 “고령화 사회 진행 등으로 심폐소생술은 노약자 등이 있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배워야 한다”면서 “이론과 함께 실습위주로 익혀두는 것이 응급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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