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메모] 밭작물 이모작 적기 파종
[주간농사메모] 밭작물 이모작 적기 파종
  • 경남일보
  • 승인 2019.06.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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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이후 거름주기와 물 관리 및 잡초방제에 유의하고, 밭작물 이모작 적기 파종과 등록된 제초제 사용, 채소 병해충 적기 방제, 양파 수확에 신경 쓰며, 과수원 관수실시와 품질향상을 위한 착과량 조절에 힘쓴다.

◇벼농사=맞춤형 비료를 모낼 논에 줄 때는 비료 입자를 잘 섞어서 살포를 하고, 맞춤형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논은 모낸 후 14일 경에 새끼 칠 거름으로 10a당 요소 2.7㎏을 살포해 준다.

모내기를 마친 직후부터 7~10일간 논물을 모 키의 3분의 2정도(5~7㎝)가 되도록 관리하여 수분 증산을 적게 하고, 벼 포기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물을 2~3㎝깊이로 얕게 대어 참 새끼를 빨리 치도록 유도한다.

2모작으로 늦모내기를 하는 논은 늦어도 6월 말 이전에 완료하도록 하고, 모가 3.3㎡당 80~90포기가 심겨지도록 이앙기 포기 수 조절장치를 조정한다.

피가 많이 발생한 논은 잎이 4매까지 방제가 가능한 경엽처리제를 사용하고, 잡초는 발아 후부터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초제를 뿌린 다음 논물을 3~5㎝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유지해 주어야 한다.

◇밭작물=수박, 참외, 딸기 등 시설하우스 후작물로 참깨를 재배하면 경지 이용율 향상은 물론 염류장해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파종 시기는 7월 상순 이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

이모작 참깨 재배는 6월 30일 이후에 파종하면 수량이 떨어지므로 맥류 수확 후 바로 파종하는 것이 유리하며, 두둑에 흑색비닐멀칭을 하면 직사광선을 차단하여 지온을 낮추고, 잡초발생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논 콩 재배 시 파종 깊이는 대립종은 3~4㎝, 소립종은 2~3㎝가 적당하지만 토양 습도에 따라 깊이 조절이 필요하고, 파종 후 3일 이내에 PLS에 대비하여 반드시 등록된 제초제를 처리한다.

◇채소=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노지고추 재배 포장은 800~1200배액의 물 비료를 웃거름으로 주고, 곁가지 제거로 통풍과 채광상태를 개선해 주어 생육을 돕는다.

노지고추 주요 병해충에는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병에 걸린 나무는 즉시 뽑아내고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확산을 막고, 담배나방 등 해충에 의한 피해 과실은 낙과하므로 8월 중순까지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양파수확은 맑은 날을 택하여 상처가 나지 않게 굴취한 후 2~3일 정도 밭에서 충분히 건조시킨 다음 망에 담아 저장하면 병원균에 의한 감염을 줄여 부패율을 낮출 수 있다.

◇과수=과수원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잎의 동화기능이 떨어져 새 가지 생장이 느리고, 과실 발육이 불량해 수량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하므로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주기적 관수에 신경 쓴다.

과수원 물주는 방법은 과수원의 조건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관수는 점적관수에 비해 수분공급효과는 높지만 경사지에서는 토양침식과 양분유실 가능성이 높으며,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인 경우 한 번에 물을 많이 주는 것보다 물주는 횟수를 나누면 수평으로 넓게 퍼지는 수분분포를 보인다.

단감나무가지 비틀기를 6월 하순 이전에 마쳐야 도장지 발생억제 및 이듬해 결과모지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과원 주기적 관수로 양수분의 균형을 유지해 주어야 과실 꼭지들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포도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착색 초기까지 착과량을 조절해주어야 하며, 과실이 자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열과 방지를 위해 지표면 멀칭을 해주어 포도나무의 지나친 수분 흡수를 억제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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