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8일부터 9일간 도내 폭염 대책 전반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발표한 ‘경상남도 폭염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다.
도는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의 폭염 테스크포스(TF) 구성 여부, 비상연락망 확인,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무더위쉼터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횡단보도 등 주요거점에 설치된 그늘막 등 시설물 관리실태와 인명 피해가 잦은 영농작업장·건설현장 등 취약지역의 폭염관리대책 등도 확인한다.
마을방송·가두방송 등 폭염 예찰 활동과 폭염 피해 예방 홍보 계획 등도 함께 점검한다.
앞으로 폭염대비 재난대응 도상훈련, 폭염 민관합동 간담회, 지역방송 등 미디어를 활용한 폭염 예방 홍보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 재난에 대응할 방침이다.
서만훈 도 재난대응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번 점검은 지난달 발표한 ‘경상남도 폭염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다.
도는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의 폭염 테스크포스(TF) 구성 여부, 비상연락망 확인,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무더위쉼터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횡단보도 등 주요거점에 설치된 그늘막 등 시설물 관리실태와 인명 피해가 잦은 영농작업장·건설현장 등 취약지역의 폭염관리대책 등도 확인한다.
앞으로 폭염대비 재난대응 도상훈련, 폭염 민관합동 간담회, 지역방송 등 미디어를 활용한 폭염 예방 홍보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 재난에 대응할 방침이다.
서만훈 도 재난대응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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