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천지사(지사장 한명철)와 사천경찰서(서장 석봉구)는 지난 17일 봉남동 일원에서 전력설비 피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휘도 차량충돌 방지판 설치 합동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는 야간 또는 우천 시 운전자가 전주를 쉽게 인지하여 전주의 차량 충돌을 막아 전력설비 피해와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시연회를 통하여 대규모 정전, 대형 교통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내리막길, 커브길 및 교차로 등 차량 충돌 가능성이 높은 150개소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문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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