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8일 서부청사에서 도내 35개 골프장 농약 관리자와 시·군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장 농약 사용량 저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도내 28개 골프장과 농약 사용량 저감을 위한 자발적 환경 협약을 체결했다. 이 결과 2017년 도내 골프장 농약 사용량은 2011년보다 31%나 줄었다. 이번 워크숍은 골프장 농약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수질보전담당 사무관이 골프장 농약 관리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잔디연구소 양승원 부소장이 ‘농약의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농약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의령군 친환경골프장사업소 허남식 주무관이 ‘친환경 골프장 운영을 위한 잔디 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경남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도내 28개 골프장과 농약 사용량 저감을 위한 자발적 환경 협약을 체결했다. 이 결과 2017년 도내 골프장 농약 사용량은 2011년보다 31%나 줄었다. 이번 워크숍은 골프장 농약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수질보전담당 사무관이 골프장 농약 관리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잔디연구소 양승원 부소장이 ‘농약의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농약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의령군 친환경골프장사업소 허남식 주무관이 ‘친환경 골프장 운영을 위한 잔디 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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