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 달빛고분야행
새로운 문화콘텐츠 자리매김
새로운 문화콘텐츠 자리매김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달빛따라 떠나는 시간여행 2019, 달빛고분야행(夜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달빛고분야행은 박물관과 북정동 고분군 (사적93)내 역사지구에서 펼쳐지는 체험형행사로 야로(고분군산책), 야설(야외공연), 야화(전시) 등 총 8야(夜)라는 테마에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처음 선보인 야사(夜史)의 보름달 브로치 만들기, 금동관, 야광팔찌, 전통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야외공연에서는 발달장애아동의 우쿨렐레를 시작으로, 버스킹밴드, 댄스공연, 국악공연, 마술공연 등으로 박물관과 북정동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하이라이트인 야행(夜行)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고분길을 거닐며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대금-시조창 특별공연과 함께 고분의 초여름 밤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껏 느꼈다.
야행에 참석한 임수경(물금읍) 씨는 “가까운 곳에 건강도 챙기고 역사도 배울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양산은 고분의 밀집도가 어느 도시보다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야행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달빛고분야행은 박물관과 북정동 고분군 (사적93)내 역사지구에서 펼쳐지는 체험형행사로 야로(고분군산책), 야설(야외공연), 야화(전시) 등 총 8야(夜)라는 테마에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처음 선보인 야사(夜史)의 보름달 브로치 만들기, 금동관, 야광팔찌, 전통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야외공연에서는 발달장애아동의 우쿨렐레를 시작으로, 버스킹밴드, 댄스공연, 국악공연, 마술공연 등으로 박물관과 북정동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야행에 참석한 임수경(물금읍) 씨는 “가까운 곳에 건강도 챙기고 역사도 배울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양산은 고분의 밀집도가 어느 도시보다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야행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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