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문화 캠페인
창원문화재단은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2일 ‘마산 애리원’을 방문해 ‘함께 나누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니 페스타를 진행했다.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원(위원장 김민국) 10명과 청년문화기획단 10명, 그리고 경남청년푸드트럭협회에서 지원해준 푸드트럭 2대로 구성된 봉사팀은 이날 창원문화재단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호평 받고 있는 ‘창원문화페스타’를 마산 애리원에서 미니 페스타 형태로 추진해 복지시설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 김민국 위원장은 “청년문화기획단의 아이디어로 미니 페스타를 복지시설에서 처음 추진해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고, 경남청년푸드트럭협회에서 선뜻 참여해줘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함께 나누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창원문화재단 노조는 시설수리, 페인트칠, 환경정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의 연락(사무국장 055-719-7823)을 기다리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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