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산업부 ‘신재생에너지 정책 순회 협의회’ 개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지방과 중앙정부간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경남도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순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과 도 산업혁신국장 공동주재로 진행됐으며 한국에너지공단 및 전 시군 담당 국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초 지자체와 중앙 정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향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상호정보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과장과 신에너지산업과장이 직접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추진계획, 수소경제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한데 이어 시군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18개 시군 국 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국비지원 확대, 한전 전력망 조속확대, 제도개선 사항 등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이에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기관간 협의와 검토를 통해 해소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이날 천성봉 도 산업혁신국장은 “경남도는 정부와 시군 간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협의회를 통해 경남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경남도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순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과 도 산업혁신국장 공동주재로 진행됐으며 한국에너지공단 및 전 시군 담당 국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초 지자체와 중앙 정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향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상호정보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18개 시군 국 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국비지원 확대, 한전 전력망 조속확대, 제도개선 사항 등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이에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기관간 협의와 검토를 통해 해소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이날 천성봉 도 산업혁신국장은 “경남도는 정부와 시군 간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협의회를 통해 경남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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