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유림 명품숲 5개소
함양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이 산림청의 국유림 명품숲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27일 함양 금강소나무 등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함양군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하여 △강원도 설악산 향로봉 숲 △강원도 횡성군 낙엽송 숲 △경북도 김천시 수도산 숲 △충북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숲 등 5개소이다.
함양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은 1963년 강송접목묘 시험조림으로 조성한 것으로 소나무의 우수한 생육환경이 인정돼 국유림 명품숲에 선정됐다.
이곳에는 금강 소나무 외에도 전나무, 구상나무, 편백나무, 목백합 나무가 조림돼 있어 그윽한 솔향과 함께 힐링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숲 안내판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경남에는 함양 금강소나무 숲과 함께 2018년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한 남해 삼동면 금산 편백나무 숲 등 명품숲은 2곳으로 늘었다.
안병명기자
산림청은 27일 함양 금강소나무 등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함양군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하여 △강원도 설악산 향로봉 숲 △강원도 횡성군 낙엽송 숲 △경북도 김천시 수도산 숲 △충북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숲 등 5개소이다.
함양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은 1963년 강송접목묘 시험조림으로 조성한 것으로 소나무의 우수한 생육환경이 인정돼 국유림 명품숲에 선정됐다.
이곳에는 금강 소나무 외에도 전나무, 구상나무, 편백나무, 목백합 나무가 조림돼 있어 그윽한 솔향과 함께 힐링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숲 안내판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경남에는 함양 금강소나무 숲과 함께 2018년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한 남해 삼동면 금산 편백나무 숲 등 명품숲은 2곳으로 늘었다.
안병명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