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충식)가 주관하는 제19회 거제시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 지난1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거제상동초등학교 외 10개 학교 11팀이 경연팀으로 참가했으며 학부모 및 가족 등 약 400여명이 행사장 객석을 채워 더욱 더 풍성한 경연대회가 될 수 있었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참가팀 모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가운데, ‘하늘 친구 바다 친구’를 부른 ‘수월초등학교 꿈을 그리는 아이들’팀이 영광의 최수우상을 차지했으며, ‘거제상동초등학교 어울림’, ‘대우초등학교 대우어린이 중창단’, ‘아주초등학교 엔젤보이스’팀은 우수상을, ‘국산초등학교 소리샘 중창단’, ‘신현초등학교 해바라기’, ‘옥포초등학교 옥포초 중창단’, ‘제산초등학교 제산 한울림 중창단’, ‘중곡초등학교 중곡 스마일 중창단’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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