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양산시립합창단(지휘자 김재복)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산(右山) 윤현진’ 특별공연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양산출신 독립운동가인 윤현진 열사의 일대기를 양산시립합창단의 연기, 춤, 노래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뮤지컬 공연으로 그려낸 기획공연이다.
윤현진 열사는 양산출신으로 상해임시정부의 초대 재무차장을 맡았다.
특히 당시 거액에 가까운 사재 30만원(현재가치 300억원 상당)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어 놓아 실질적 정부 수립에 기여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30세의 나이에 요절하신 독립운동가이다.
양산시립합창단은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이 크지만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던 윤현진 열사의 일대기를 공연함으로써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산 출신의 자랑스런 독립운동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공연은 윤현진열사의 열정적인 일대기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양산시립합창단의 연기, 춤, 노래, 그리고 러브엔젤스합창단의 합창으로 그려냈다.
시 관계자는 “윤현진 열사는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진정한 애국지사이나 세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아 특별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양산에도 이런 훌륭한 역사적 인물이 있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양산출신 독립운동가인 윤현진 열사의 일대기를 양산시립합창단의 연기, 춤, 노래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뮤지컬 공연으로 그려낸 기획공연이다.
윤현진 열사는 양산출신으로 상해임시정부의 초대 재무차장을 맡았다.
특히 당시 거액에 가까운 사재 30만원(현재가치 300억원 상당)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어 놓아 실질적 정부 수립에 기여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30세의 나이에 요절하신 독립운동가이다.
공연은 윤현진열사의 열정적인 일대기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양산시립합창단의 연기, 춤, 노래, 그리고 러브엔젤스합창단의 합창으로 그려냈다.
시 관계자는 “윤현진 열사는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진정한 애국지사이나 세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아 특별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양산에도 이런 훌륭한 역사적 인물이 있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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