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정례회에서 전체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서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양산시 전체 공무원이 참여한 갑질 근절 서약식은 공무원의 권한 행사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갑질에 대해 직원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갑질 근절 원년의 해로 인식하고 전체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꽃피는 양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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