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2일 통영시 정량동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 음주운전 단속기준 및 처벌 강화, 운전 중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깜빡이) 켜기 등 교통문화 정착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인 만큼 보행자가 지켜야 할 안전보행(서다-보다-걷다) 3원칙과 무단횡단 등 법규위반 교통사고 사례 영상 시청으로 교육 대상자들의 경각심을 심어줬다.
박은표 교통관리계장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기본이 되는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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