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사파동(동장 권오범)과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이성수)은 지난 9일 사파동 일대에서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순찰활동은 최근 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일탈행위가 우려되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파동내의 공원과 아파트 단지내의 놀이터를 순찰하면서 일탈행위를 벌이는 청소년들이 있는지 점검하고 밤늦게 거리를 배회하고있는 청소년들에게 귀가를 안내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있는 유흥가 일대를 순찰하며 19세미만 고용금지와 술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했다.

권오범 사파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야간순찰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