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불법 불량 종자 유통조사
국립종자원 불법 불량 종자 유통조사
  • 양철우
  • 승인 2019.07.10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하반기 종자유통 성수기를 앞두고 불법·불량종자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유통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10일 경남지원에 따르면 김장용 채소종자·묘, 영양체, 버섯종균 등을 생산·수입판매하는 종자·육묘업체 및 판매상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 품질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 종자산업법 및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또 상시 사이버 유통 모니터링반을 운영해 블로그·오픈마켓 등 인터넷을 통한 종자 거래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유통조사 결과에 따라 종자산업법 및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업체 등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