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0일 오후 고운체육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군의원, 여성단체회원,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숙)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3·1의거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과거 100년 및 미래 100년에 대한 비전과 희망메시지를 제시하고, 여성인력 활용 및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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