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21R 강원 원정전 반등 기회 잡아라
경남FC, 21R 강원 원정전 반등 기회 잡아라
  • 박성민
  • 승인 2019.07.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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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우세팀 맞아 분위기 살릴 ‘승리 사냥’
경남FC가 12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 21R를 위해 강원 원정길에 오른다.

올 시즌 경남은 지난 5월 K리그1 11R에서 강원과 홈경기를 펼쳤다. 당시 강원의 제리치가 두 골을 기록하며 경남에 패배를 남겼다. 양 팀의 상대전적은 경남 11승 9무 5패로 경남이 월등히 우세하다. 작년 세 번의 맞대결에서도 경남이 2승 1패로 앞선다.

올해는 상황이 좀 다르다. 올 시즌 강원은 순항하며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3승 2무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지난 20R 상주전에서는 4-0 대승을 거두었다. 이에 반해 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한 경남은 타이트한 스케줄과 잦은 부상으로 주춤하며 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다.

경남에게 이번 강원 원정은 향후 분위기 반등을 위한 중요한 경기이다. 강원의 기세가 매서우나 역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경남은 자신감을 가지고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이다. 경남의 쿠니모토는 부상에서 많이 회복한 상태이나 김종부 감독은 쿠니모토의 몸 상태가100%가 될 때까지 무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부상 복귀 후 바로 경기에 출전해왔던 쿠니모토의 부상이 반복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내린 최선의 선택이다.

강원의 경우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인 강원의 공격수 김지현이 경고 누적으로 이번 라운드에 결장한다. 무승 탈출에 나선 경남과 순항 중인 강원, 두 도민구단 간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 것인가에 국내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종부 경남 감독은 “최근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데 자신감을 갖고 경기력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며 “일부 선수들의 부상 회복, 현재 추진 중인 선수가 팀에 합류하면 경남의 색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성민기자

 
경남FC가 12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 21R를 위해 강원 원정길에 오른다./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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