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맞아 시민들도 참여
국내 최초 분청도자 전문 박물관인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김해시는 오는 16~19일까지 관내 독립유공자 20명을 초청해 분청도자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신청을 받아 선정된 시민 35명도 참여한다.
초청된 이들은 전문 도예가와 함께 초벌 된 도자기에 의미있는 ‘문구’를 써넣거나 좋아하는 ‘그림’을 그린 후 재벌 가마에 넣어 분청도자기를 완성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8월 14일~11일 3일까지 일반인에게 전시된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5월 김해분청도자관으로 개관 후 올해 1월 분청도자박물관(제2종)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1층 전시실에는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김해지역에서 출토된 도자기 71점이 전시돼 있다. 2층 판매장에서는 김해도예협회 소속 도예가 91명이 만든 특색있는 작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오는 16~19일까지 관내 독립유공자 20명을 초청해 분청도자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신청을 받아 선정된 시민 35명도 참여한다.
초청된 이들은 전문 도예가와 함께 초벌 된 도자기에 의미있는 ‘문구’를 써넣거나 좋아하는 ‘그림’을 그린 후 재벌 가마에 넣어 분청도자기를 완성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5월 김해분청도자관으로 개관 후 올해 1월 분청도자박물관(제2종)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1층 전시실에는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김해지역에서 출토된 도자기 71점이 전시돼 있다. 2층 판매장에서는 김해도예협회 소속 도예가 91명이 만든 특색있는 작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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