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 ‘독립유공자 초청’ 체험행사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독립유공자 초청’ 체험행사
  • 박준언
  • 승인 2019.07.14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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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맞아 시민들도 참여
국내 최초 분청도자 전문 박물관인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김해시는 오는 16~19일까지 관내 독립유공자 20명을 초청해 분청도자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신청을 받아 선정된 시민 35명도 참여한다.

초청된 이들은 전문 도예가와 함께 초벌 된 도자기에 의미있는 ‘문구’를 써넣거나 좋아하는 ‘그림’을 그린 후 재벌 가마에 넣어 분청도자기를 완성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8월 14일~11일 3일까지 일반인에게 전시된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5월 김해분청도자관으로 개관 후 올해 1월 분청도자박물관(제2종)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1층 전시실에는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김해지역에서 출토된 도자기 71점이 전시돼 있다. 2층 판매장에서는 김해도예협회 소속 도예가 91명이 만든 특색있는 작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준언기자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체험모습. 사진제공-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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