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명지여고 ‘CREDECA 창의융합과학 축제’ 성황
창원 명지여고 ‘CREDECA 창의융합과학 축제’ 성황
  • 이은수
  • 승인 2019.07.14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명지여고(교장 황욱)는 과학의 날 행사로 과제 해결과정에 팀워크 발휘로 창의력 신장에 탁월한 ‘CREDECA 창의융합과학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창의력협회(World Association of Creativity)가 개발한 창의력 프로그램인 CREDECA를 기반으로 하는 ‘CREDECA 창의융합과학 축제’를 3회째(12월, 4월, 7월)로 개최해 타교의 방문이 이어지는 등 호응을 얻었다.

명지여고는 지난해부터 세계 최고의 창의력프로그램인 미국 CREDECA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교생이 즐기면서 참여하는 다양한 교내 과학행사로 발전시켜왔는다. 이 행사를 참관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속 무학고등학교 송준식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부합하는 창의융합행사”라며 “우리 학교에서도 CREDECA 프로그램으로 과학행사를 개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대회가 이루어지는 당일 현장에서 랜덤으로 구성한 4명이 1팀을 이뤄 참여하는 것으로, 새롭게 한 팀을 이룬 학생들이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과제를 해결하면서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학생 모두가 창의력을 크게 신장 시킬 수 있다. 또 학문 간의 융합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생성해 CREDECA 과제를 해결하는 ‘빛무리 융합 과학’을 시작으로, 골드버그 과제를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팀워크를 발휘해 기계 장치를 설계하고 창작하는 ‘골드버그머신 창작활동’은 학생들의 흥미 유발은 물론,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여 자연스럽게 공학의 매력에 빠지게 한다. 이 행사의 마지막에는 전교생이 창의·과학적 사고와 협업을 통해 단계별로 성취해야 하는 ‘창의력 3종 대회’가 교내 곳곳에서 개최돼 창원명지여고 ‘빛무리 창의융합 축제’의 백미를 장식했다.

창의력 3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3학년 편윤서 학생은 “자연반 학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종에서 2종, 3종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문·이과 계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경험을 통해 창의융합과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팀워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기존의 교내 과학대회와는 완전히 다른 경험이었다. 누구나 잠재돼 있는 창의력 발휘와 신선하고 의미 있는 이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창원 명지여고 과학의 날 행사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