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동장 공철배) 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권복금)는 거동 불편 독거노인 50세대에 무더위 극복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산합포구 교방동에서 닭고기 가공업체를 운영하는 그린팜 청해(대표 서태석)대표로부터 생닭 50마리를 후원받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독거 어르신 5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철배 교방동장은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주민복지체감도를 증진하고자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주민복지체감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주시는 우리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방동 복지패밀리봉사회는 2019년 반찬봉사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복지체감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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