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창녕국민체육센터 및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어르신부 여성부 및 제15회 경상남도 청준장년부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배드민턴협회(회장 이만기)가 주최하고,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1300여팀 2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지역 배드민턴 종목별 최강자 107팀을 가렸다.
한정우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인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배드민턴에 대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가 선수 및 가족들의 창녕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일석삼조의 대회였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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