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사진·양산 갑)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윤영석 사무소에서 양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취업준비생, 전업 아르바이트생, 청년택시운전기사, 청년농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대화와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N포 세대라고 불리며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고 살아가는 청년들과 취업난, 열정페이, 금수저·흙수저, 페미니즘, 지방대 차별 등 청년들이 직접 마주한 문제들을 주제로 윤 의원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용은 없다.
윤 의원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만으로도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청년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 수 있는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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