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거복지·도시재생 전문교육 참가자 모집

공공기관 등 40명 모집
7월17~26일 신청 접수
9월16일부터 교육 시행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문교육인 ‘직무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해당 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무 아카데미’는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분야를 대상으로 9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과정은 대전 소재 LH 토지주택대학교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공무원·공공기관임직원·시민단체·사회적기업·기타해당업무 민간분야 종사자 등이 신청대상이다.

주거복지·도시재생 최근 동향, 주요이슈 및 관련 법령 등의 이해를 비롯해 프로세스별 업무에 대한 실무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명사 및 인문학 특강도 포함되어 업무지식 뿐만 아니라 기본소양 또한 함양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밖에도 LH는 국내 최대 ‘공공디벨로퍼’로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고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보상전문교육(1999년부터 총 3682명 수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2008년부터 총 1005명 수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 중이다.

이번 ‘직무 아카데미’ 교육의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접수는 7월 17~26일까지다. 주거복지 전문교육은 9월 16~20일, 도시재생 전문교육은 10월 14~18일 일정으로 LH 토지주택대학교에서 시행된다.

기타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LH 인재개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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