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뮤지션’·‘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
김해문화의전당은 여름방학시즌을 맞아 특별 어린이 공연 ‘리틀 뮤지션’과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 공연을 선보인다.
환상 음악극 ‘리틀 뮤지션(7월19일~20일)’은 아시아문화원과 브러쉬 씨어터가 공동 제작한 공연이다. ‘2017 이란 국제 아동 청소년연극제’에서 연출상, 연기상, 음악상, 무대미술상을 수상하고, ‘2018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어린이공연 베스트 3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원작은 중앙아시아의 민담을 소재로 한 그림책 ‘작은 악사’를 가족극으로 만든 것으로, 떠돌이 악사인 주인공 모비치가 따뜻한 햇살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4D 공간 아트극이다. 공연에서 에어캡은 거대한 눈보라로 뒤덮인 설원이 되고, 노란색 우드보드 종이는 꽁꽁 얼어버린 세상을 녹여줄 햇살로 변신한다. 무대 위에서 직접 들려주는 아름답고 경쾌한 라이브 연주는 디지털기기를 벗어나 아날로그 소품들로 채워져 환상의 세계를 탐험하게 인도한다.
퓨전 매직 뮤지컬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 (8월23일~24일)’은 꿈의 역에서 출발해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으로 이동하는 내용으로 여섯 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마술이라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장르를 춤과 노래, 전통악기, 그리고 재미있는 마임과 이야기로 구성했다.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새로운 장르의 퓨전 뮤지컬이다.
여름방학 특별 어린이공연 티켓가격은 1만8000원이며, 티켓 할인은 전당 유료회원 할인뿐 아니라 두 공연 동시 예매시 패키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티켓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www.gasc.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320-1234.
박성민기자
환상 음악극 ‘리틀 뮤지션(7월19일~20일)’은 아시아문화원과 브러쉬 씨어터가 공동 제작한 공연이다. ‘2017 이란 국제 아동 청소년연극제’에서 연출상, 연기상, 음악상, 무대미술상을 수상하고, ‘2018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어린이공연 베스트 3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원작은 중앙아시아의 민담을 소재로 한 그림책 ‘작은 악사’를 가족극으로 만든 것으로, 떠돌이 악사인 주인공 모비치가 따뜻한 햇살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4D 공간 아트극이다. 공연에서 에어캡은 거대한 눈보라로 뒤덮인 설원이 되고, 노란색 우드보드 종이는 꽁꽁 얼어버린 세상을 녹여줄 햇살로 변신한다. 무대 위에서 직접 들려주는 아름답고 경쾌한 라이브 연주는 디지털기기를 벗어나 아날로그 소품들로 채워져 환상의 세계를 탐험하게 인도한다.
여름방학 특별 어린이공연 티켓가격은 1만8000원이며, 티켓 할인은 전당 유료회원 할인뿐 아니라 두 공연 동시 예매시 패키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티켓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www.gasc.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320-1234.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