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소문날문화달장’이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이성자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소문날마을학교가 주관하는 ‘소문날문화달장’은 지난 5월 첫 문을 연 이래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후에 개장한다.
수공예품 판매, 농산물 직거래, 주민벼룩시장 등 이전의 플리마켓에 놀이마당, 버스킹공연, 체험 활동 등을 가미해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매달 새로운 컨셉으로 꾸며지는데 이달은 ‘7월, 여름을 물들이다’로 봉숭아 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청소년부티살롱 등의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영화(애니메이션 ‘알라딘’)를 보면서 컵라면도 먹을 수 있는 ‘컵라면 영화제’도 함께 열린다.
김경원 경남도 서부정책과장은 “소문날문화달장은 이미 구축된 함지네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맥을 같이 한다”며 “달장과 같은 생활문화공동체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11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함지네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소문날마을학교가 주관하는 ‘소문날문화달장’은 지난 5월 첫 문을 연 이래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후에 개장한다.
수공예품 판매, 농산물 직거래, 주민벼룩시장 등 이전의 플리마켓에 놀이마당, 버스킹공연, 체험 활동 등을 가미해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경원 경남도 서부정책과장은 “소문날문화달장은 이미 구축된 함지네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맥을 같이 한다”며 “달장과 같은 생활문화공동체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11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함지네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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