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축제 8월 10일 개막
통영한산대첩축제 8월 10일 개막
  • 강동현
  • 승인 2019.07.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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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한산대전 등 한산대첩 재현
1회용품 사용자제 '친환경축제'로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올해는 도남관광단지 축제장으로 장소를 옮겨 ‘이순신의 물의나라’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이순신워터파크를 활용하고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친환경축제를 지향하는 게 예년과 다른 특징이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최근 시청 강당에서 정동배 이사장과 강석주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공무원, 축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한산대첩축제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주요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축제의 대표행사로 군점 및 이순신장군 행렬, 한산대첩 재현, 공중한산해전이 마련된다. 주행사로는 고유제, 한산해전 출정식, 이순신 워터파크, 거북선 노젓기 대회, 거북선과 함께 놀자!, 이순신장군 전통무예시연, 이순신장군 바다 활쏘기 대회 및 체험이 진행된다.

특별행사로는 △황금 거북선을 찾아라! △버블 코스프레 거리퍼레이드 △이순신의 물의나라(어린이 한산해전, 해상 한산해전, 육상 한산해전)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100여대 드론라이트 쇼가 마련된다. 또한 이순신 학교 스탬프 투어 및 장군탈 만들기, 거북선·판옥선 만들기, 퀴즈 ‘승전고를 울려라’, 이순신 한산대첩 아동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펼쳐진다.

기획공연으로는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 및 개막축하공연, 수군수군콘서트, 청춘바다콘서트, 이순신의 밤바다, 시민대동제 및 승전축하한마당이 관객을 기다리며 전통예술공연으로는 승전무, 남해안별신구소, 오광대, 정가발표회,이순신 승전 시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자매도시 과천시 한뫼국악예술단 공연, 명량대첩축제 해남군 강강술래 교류 공연이 축제장을 찾는다.

학술발표회로는 ‘이순신장군의 한산도 경영’과 ‘이충무공의 한산진 유적 고찰’이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열린다.

전시체험마당에서는 통영전통공예전시, 찾아가는 해양박물관, 이순신 해상셔틀, 거북선 얼음조각 퍼포먼스, 해경 함정 공개행사 및 체험, 참여마당으로는 이순신 책방(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 한산대첩 in 프리마켓, 다시:살롱(축제도 텀블러다), 먹거리존(향토먹거리·세계음식&푸드트럭), 해군 의장대 시범이 준비된다.

강석주 시장은 “통영 바다를 이용한 시원한 워터파크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의미있는 친환경축제로 가기 위한 실천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동배 이사장은 “폭염에 대비하고 안전한 축제이자 교통난 해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순신워터파크는 축제 개막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도남관광단지 축제장에서 개장한다. 통영시민 입장료는 1만3000원(구명조끼 지참시 1만원), 타 지역 성인 2만8000원이다. 패들보트, 씨카약, SUP 체험에 5000원, 크루저요트 세일링, 파워보트에 1만원 추가 요금을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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