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8일 도청에서 내년 청년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플랫폼 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청년 105명으로 구성한 민관협치기구인 경남청년네트워크와 실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네트워크가 내년도 신규 청년사업 9개를 경남도에 제안했다.
쉽게 배우는 청년 양성평등 교육, 찾아가는 청년 노동상담센터, 청년능력 개발을 위한 시험응시료 지원, 경남지역 축제 청년기획단, 청년특화 문화예술 활동 지원, 문화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보호종결아동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 설치, 청년 일자리 정책 모니터링 사업, 청년활동 공간 지원사업이다.
청년네트워크와 도는 이러한 제안 사업에 대한 법적 사항, 정책 대상자 범위, 다른 사업과의 유사성, 예산 수용성 등을 이날 회의에서 논의했다.
논의한 사업들은 수정·보완을 거쳐 내달 말 정책보고회에서 정식 제안되고 도는 이 사업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당초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방침이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도내 청년 105명으로 구성한 민관협치기구인 경남청년네트워크와 실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네트워크가 내년도 신규 청년사업 9개를 경남도에 제안했다.
쉽게 배우는 청년 양성평등 교육, 찾아가는 청년 노동상담센터, 청년능력 개발을 위한 시험응시료 지원, 경남지역 축제 청년기획단, 청년특화 문화예술 활동 지원, 문화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보호종결아동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 설치, 청년 일자리 정책 모니터링 사업, 청년활동 공간 지원사업이다.
논의한 사업들은 수정·보완을 거쳐 내달 말 정책보고회에서 정식 제안되고 도는 이 사업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당초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방침이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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